실제를 살피는 데 있어서는 요컨대, 반드시 옛부터 내려오는 일이 있고, 위로부터 즐비하게 수많은 조사들이 서로 계승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덕산스님과 임제스님에 이르러선 ‘방’과 ’할‘을 행하면서 천만 종류의 방편을 지었으나, 종국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을 하게 하려 하였겠습니까? 모름지기 큰 코끼리가 강을 건너듯이 번뇌의 물길을 끊고 지나가서 끝내 의심의 장애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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