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들을 만나 인연을 따르는 데 있어서도 다른 견해를 내지 않고 다만 지금 그대로의 한 기틀, 한 경계에 의거하여 모두 그대로 눌러 앉아버리니, 다시 무슨 방, 할, 조(照), 용(用), 권, 실을 말하겠습니까. 한 번 했다하면 그대로 꿰뚫어, 오직 나만 알 뿐 다시는 다른 일이 없습니다. 오래도록 이처럼 해나간다면 본분사를 끝내지 못할까 어찌 근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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