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이 일을 소중히 여겨, 잠도 안자고 먹을 것도 잊은 채 똑바로 진리를 본 사람은 이루 셀 수도 없습니다. 이 모두가 그 사람의 근기, 역량, 지혜, 견해가 고명하고 상쾌한 데다가, 그런 뒤에 선지식을 찾아 결택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미 옛사람들과 짝이 되었으니 더욱 힘써 실천하면서 물러나지 않아야 됩니다. 깊이 증득하고 깊숙이 깨달아 들어가기를 도모하여 입에 발린 말만을 숭상하지 말고, 반드시 마음 마음이 사물에 부딪히지 않게 하고 사물마다 일정한 처소가 없어야 비로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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