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2.12.19

마음공부 2022. 12. 19. 08:14

나아가 경계에 부딪히고 외연을 만나더라도 모조리 처음부터 끝까지 사무쳐 눌러 앉고 꽉 쥐고 주인이 되어, 끝내 다른 사람의 혀끝에서 나온 주장이나 고금의 가르침, 기연, 경계의 공안을 가지고 철칙으로 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옛부터 작가 선지식은 오직 이것을 들고서 사람들에게 스스로 알아차려 걸머지도록 하였을 뿐입니다. 어찌 다시 단계나 지위 점차 등을 세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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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붓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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