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어지러워도 낱낱이 분명하여 아무 변함이 없으니, 어찌 끝없는 허공 같은 완전한 선정을 얻지 않겠습니까. 그 때문에 말하기를 “오묘한 자체는 본래 처소가 없으니 온몸인들 어찌 자취가 있으랴” 하였습니다. 요컨대 그것을 지극한 보배를 얻은 듯 정중히 보임해야 합니다. 그것을 보호하고 기르면 큰 역량을 얻어, 이로써 세상을 제도하고 중생을 이롭게 하는데 감당하지 못할 것이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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