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2.12.09

마음공부 2022. 12. 9. 08:47

“항상 홀로 다니고 항상 홀로 걷나니, 통달한 사람과 함께 열반의 길에 노닐도다”한 이 말은 바로 “만법과 짝하지 않는다”한 말의 대의(大意)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자기에게 본래 있는 발밑에 범부와 성인을 길러내고 10허(十虛)를 머금었다 토해내는 경우이겠습니까. 어느 법도 그 힘을 받지 않음이 없으며, 어느 일도 그로부터 나오지 않음이 없으니, 어찌 외물이 있어 장애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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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붓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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