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은“마음 그대로가 부처이다”라고 말했고, 또"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했으며, 또”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며, 물건도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또”삼선근(三善根)“,”저울추를 톱으로 자른다“등등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만약 이를 단박에 알아차린다면 어찌 두갈래가 있겠습니까. 때문에 한 번 알아버리면 일체를 알고 한 번 밝히면 일체를 밝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밝히고 안 것까지도 모름지기 세 동강을 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릴없고 함이 없는 경지에 들어가 진실 합당한 곳을 밟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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