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 정체를 꿰뚫고 나면 무명의 부질없는 몸 밖에 따로 밝혀낼 것이 없습니다. 일체의 모든 존재와 산하대지와 명암색공(明暗色空)과 4성6범(四聖六凡)이 모두 바깥 물건이 아닙니다. 진실하게 살피기만 하면 하루 종일 온 세상 어디에도 밖이 없으니, 어느 곳인들 자기의 몸과 마음을 놓아버릴 처소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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