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2.08.15

마음공부 2022. 8. 15. 08:11

이른바 “무명(無明)의 참 성품이 부처의 성품이며, 허깨비같이 부질없는 몸이 바로 법신이다” 했습니다. 가령 무명의 껍데기 속에서 참된 성품을 증득한다면 밥숟갈 드는 사이에 무명 그대로를 한꺼번에 발휘하게 되며, 또 허깨비 같은 부질없는 몸 그대로가 빛나게 사무칠것입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무명의 부질없는 몸속에서 인위적으로 견해를 세우는 것인데, 그러면 어찌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공부 22.08.19  (0) 2022.08.19
마음공부 22.08.17  (0) 2022.08.17
마음공부 22.08.12  (0) 2022.08.12
마음공부 22.08.10  (0) 2022.08.10
마음공부 22.08.08  (0) 2022.08.08
Posted by 붓다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