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무명(無明)의 참 성품이 부처의 성품이며, 허깨비같이 부질없는 몸이 바로 법신이다” 했습니다. 가령 무명의 껍데기 속에서 참된 성품을 증득한다면 밥숟갈 드는 사이에 무명 그대로를 한꺼번에 발휘하게 되며, 또 허깨비 같은 부질없는 몸 그대로가 빛나게 사무칠것입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무명의 부질없는 몸속에서 인위적으로 견해를 세우는 것인데, 그러면 어찌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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