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법과 불법이 한 덩어리를 이루어, 무심하게 밥 먹고 옷 입는 것이 바로 대기대용이 됩니다. 방과 할을 하는 등 모든 작위와 기연, 경계들을 어찌 의심하겠습니까. 만약 이것을 통달하면 바로 자기 자신 속에서 지극히 쉽고 간단한 도의 묘(妙)와 한량없는 법문이 일시에 열립니다. 그리하여 생사를 투철히 벗어나 수승하고 오묘한 과보를 성취하리니,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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