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과스님은 실오라기를 입으로 불었고, 구지스님은 한 손가락만 보였으며, 조주스님은 세 차례나 “차나 마시게”라고 했고, 화산스님은 네 번이나 “북 칠 줄 아는군”하였으며, 운문스님은 “수미산”이라 하였고, 동산스님은 “삼 서근이다” 하였습니다. 이는 병,소반, 비녀, 팔찌를 녹여서 하나의 금덩이로 만들고 소락제호를 휘저어 한 맛으로 만든 것으로서, 매우 미묘한 위없는 도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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