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 1.
스님께서 상당하여 말씀하셨다.
신령한 광채 호젓이 밝아
육근·육진을 아득히 벗어났고
영원한 진상 그대로 드러나
문자에 매이지 않도다
심성(心性)은 물듬이 없어
그 자체 본래 완전하나니
허망한 인연 여의기만 한다면
그대로가 여여(如如)한 부처라네.
靈光獨耀 脫逈根塵
體露眞常 不拘文字
心性無染 本自圓成
但離妄緣 卽如如佛
상당 1.
스님께서 상당하여 말씀하셨다.
신령한 광채 호젓이 밝아
육근·육진을 아득히 벗어났고
영원한 진상 그대로 드러나
문자에 매이지 않도다
심성(心性)은 물듬이 없어
그 자체 본래 완전하나니
허망한 인연 여의기만 한다면
그대로가 여여(如如)한 부처라네.
靈光獨耀 脫逈根塵
體露眞常 不拘文字
心性無染 本自圓成
但離妄緣 卽如如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