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한 법도 마음에 걸릴 것 없고 한 생각도 얻을 것 없음을 체득하여 무심하게 행합니다. 모든 경계 가운데서 원융하여 끝이 없으나 원융하다 할 것도 없어야 비로소 무간도(無間道) 속을 다니면서 공훈이 끊어진 곳에서 노닐게 됩니다. 이를 평상심도 얻을 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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