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은 큰 바다와 같아 모든 것을 포함하여 모양이나 수량으로 헤아릴 바가 아니며, 낱낱이 무한함을 갖추었습니다. 만일 깨달아 들어가려면 반드시 헤아릴 수 없는 큰 지견(智見)을 갖추어서 법계를 다하고 허공과 같아져 미래가 다하도록 물러나지 않아야 합니다. 걸음걸이마다 뛰어 넘어 철석같이 견고해진 뒤에 정문정안(頂門正眼)을 확연히 하고, 진실로 본분작가의 솜씨를 갖춘 대종사를 신중히 선택해서 마음을 쉬고 그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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