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결코 다른 물건이 아니며, 다른 사람이 힘을 들여 나를 깨닫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일을 걸머지고 망정과 견해를 초월하여 높고 뛰어난 뜻을 발현해야 한다면, 단박에 투철히 벗어나 시작없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망상, 윤회, 피아, 득실, 시비, 영욕, 더럽고 탁함 등등의 마음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더럽고 깨끗한 두 쪽을 모두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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