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 하게 왔다가 여여 하게 가면서 둘도 없고 다름도 없습니다. 온 전체가 그대로 참이라 본래 청정한 묘명진심에 계합하나 다만 자기의 본래면목일 뿐입니다. 굳이 사람들에게 모든 모습을 버리고 ‘모습 아님’을 위하여 밖에서 이러 저리 찾게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마음은 본래 맑고 고요하여 사물과 내가 한결같고 여여하며 경계와 마음은 애초에 두 종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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