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문에선 그윽히 계합하고 가만히 부촉함을 힘쓰나 이미 모든 부처님의 후예가 되었으니, 모름지기 가풍을 계승하고 정인(正印)의 심오한 방편을 완전히 제창함을 밝히고 생사번뇌의 못된 집착과 속박을 벗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영가스님은 “대장부가 지혜의 칼을 잡으니 반야의 칼끝이며 금강의 불꽃이로다”하였습니다. 어찌 그 사이에 머뭇거림을 용납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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