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2.11.28

마음공부 2022. 11. 28. 08:34

옛사람은 뜻을 얻은 다음에 깊은 바위, 궁벽한 골짜기, 띠풀집이나 돌집에서 완전히 쉬어 마음에 간직했던 것을 놓아버리고 살아 나갔습니다. 명리를 버리고 세속에 관계하지 않으면서 자기 일을 마친 뒤에 인연을 따랐습니다. 나오지 않으면 그만이었지만 한 번 나왔다 하면 반드시 무리를 놀라게 하고 대중을 조복 받았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근원이 깊어 물줄기가 길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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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붓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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