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도는 바탕이 드넓어서 쉬움도 없고 어려움도 없으나 작은 견해로 의심하면 의심할수록 더욱 늦어집니다. 만약 큰 도의 바탕이 툭 트인 태허공과 같음을 통달하면, 가슴을 텅 비워 부딪히는 곳마다 모두가 진실이어서 일정한 한계에 매이지 않는데, 무슨 어려움과 쉬움이 있겠습니까. 그저 손가는 대로 집어내서 천지를 덮고 10허(十虛)를 그 속에서 길러내지만, 모양을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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