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2.07.20

마음공부 2022. 7. 20. 08:02

생사의 변화는 역시 큰 것입니다. 공부인이라면 보신, 화신불의 머리에 앉아 털끝만큼의 알음알이를 세우지 않은 채 그대로 투철히 벗어나야 합니다. 만 년이 일념이고 일념이 만 년이어서 사사생생(死死生生) 생생사사를 한 덩어리로 만들어 털끝만큼도 기멸과 윤회를 보지 않아야 합니다. 그 때문에 아무리 모든 성인이 나온다 해도 결국은 그 그림자 속에서 나타난 것뿐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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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붓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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