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계행을 지니되, 계행에 집착하는 생각이 없으며, 호호탕탕히 수행을 해도 공부한다는 생각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저 한결같이 자취를 남기지 않으면 자연히 도를 체득한 옛사람들과 짝이 됩니다. 그러므로 큰 스님들이 깨달아 들어가고 수행 증득해서는 설법좌를 얻어 법의를 걸친 뒤에도 스스로 살필 것을 말씀하셨으니, 바로 막힘이 없는 경지를 체득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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