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밖에 홑으로 전한 것을 알려 합니까? 섣불리 알아차리고 허공을 바라보며 움켜쥐고 더듬는 것이 아닙니다. 낱낱이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꿰뚫어 천지를 덮으면서 사자새끼처럼 자재롭게 유희합니다. 분명히 툭 트일 때는 똑바로 분명히 툭 트이고 면밀한 곳에서는 곧바로 면밀합니다. 다만 한 덩어리 자기 발아래 있는 것이지만, 구경에 이르러선 모름지기 스스로 정신을 차려야만 진실을 수용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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