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변 21.
탐원산(耽源山)에 젊은 스님 하나가 있었는데 행각하고 돌아와 스
님 앞에서 원상(圓相)을 그리고는 그 위에다 절하고 서자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부처가 되고 싶지 않은가?"
"저는 눈을 비빌 줄 모릅니다."
"내가 졌다."
"젊은 스님은 대꾸가 없었다."
탐원산(耽源山)에 젊은 스님 하나가 있었는데 행각하고 돌아와 스
님 앞에서 원상(圓相)을 그리고는 그 위에다 절하고 서자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부처가 되고 싶지 않은가?"
"저는 눈을 비빌 줄 모릅니다."
"내가 졌다."
"젊은 스님은 대꾸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