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에 이르기를 '등각,묘각'이라하니, 무엇이 등각이며 무엇 이 묘각입니까? "색(色)에 즉하고 공(空)에 즉함이 등각이요, 두 가지 성품 이 공한(二性空) 까닭에 묘각이라 하며,또한 깨달음이 없음과 깨달음이 없음도 없음을 일컬어 묘각이라 하느니라." "등각과 묘각이 다릅니까, 다르지 않습니까?" "일에 따라 방편으로 거짓 두 이름을 세운 것으로서, 본체 는 하나요, 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으니 내지 일체법이 모두 그러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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