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있음이 곧 없음이요 없음이 곧 있음이니
有卽是無요 無卽是有니
유즉시무 무즉시유
있음과 없음이 각각 별개의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이 없는 것이며 없는 것이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있음과 없음이 가장 통하기 어려우나 진여법계에서는 모든 것이 원융하여 무애자재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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