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3.05.22

마음공부 2023. 5. 22. 08:10

어느날 울력을 하는데 어떤 스님이 갑자기 북소리를 듣자 소리 높여 웃으며 절로 돌아가니, 백장스님이 말했다. " 장하다. 이것이 관음보살이 진리에 드는 문이로다. 아까는 무슨 도리를 보았기에 그렇게 웃었는가?"  " 제가 아까 북소리가 나는 것을 듣자, 돌아와서 밥 먹을 생각에 좋아서 웃었습니다."  스님께서는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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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붓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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