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이라도 주관과 객관을 남겨 두어 경계와 인연에 떨어지면 졸지에 상응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고덕은 단박에 쉬어라, 쉬어라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뜻을 두었다면 놓아 버리십시오. 그 자체를 단박에 알아차려 일체가 있는 그대로 완전하면, 초조인 달마스님도 일찍이 온 적이 없고 자기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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