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허물이 없으면 법도 없고 나지 않으며 마음이랄 것도 없음이라

無咎無法이요 不生不心이라
무구무법 불생불심

한 생각도 나지 않으면 허물도 없고 법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있어서 원융무애한 줄 알면 큰 잘못입니다. 이 경지는 허물도 법도 없으며, 나지도 않고 마음이랄 것도 없습니다. 허물도 변(邊)이며, 법도 변이고, 나는것도 변이며, 마음이라 해도 변입니다. 이 모두가 없으면 중도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습니다.

Posted by 붓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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